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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구독] 3천개의 일기 실천하기

otter.mindminer 2026. 7. 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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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동안 그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Full set ebook - 75권) : 윤소정의 생각구독

|  FULL SET  |나는 20대에특별한 독서를 한적 있습니다.❝헤르만헤세를 좋아했습니다.20대에는 시간이 많잖아요?그래서 그의 초기작부터 마지막 글까지이해되지도 않는 글을 쭉 읽어본 적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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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사서 보고 있다.

첫 번째 생각구독인 <3천개의 일기>부터 읽고 있다.

 

사실 요즘 구독하고 있는 생각구독은 2026년 현재 트렌드에 맞는 소정쌤의 생각이기에

그 자체로 가치가 있지만

사실 지금의 나에게 더 맞는 와닿는 말들은

초반의 쓰셨던 소정쌤의 이야기들인 것 같다.

 

<3천개의 일기> 편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장은 바로 아래와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

 

내가 요즘 갖고 있었던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에서

생각보다 쉽게 벗어날 수 있게 해준 문장이었다.

 

2026년 반 년간...

나는 이것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나는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내 나름의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움직여주길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고, 수동적이었다.

그리고 결과는... 내가 우려한대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생각보다 괜찮아졌다.

바로 이 문장이 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다.

나는 누군가의 생각과 마음을 바꿀 수 없다.

설득을 하며 시도할 수는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다.

그렇기에 내가 생각한 만큼, 기대한 만큼 그 사람이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실망하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그가 받아들이지 않든, 나름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든

난 그저 바라보면 된다.

 

물론 사람이기에 가끔씩 화가 나긴 한다.

'거봐! 결국 내가 걱정한 대로 일이 일어나고 있잖아! 그런데도 아직도 여전히 수동적이지야!!'

라는 생각이 들며 화가 날 때도 있다.

그래도 전보다는 빈도수가 줄고, 그냥 한 번 화내고 마는 정도로 끝나고 있다.

 

생글즈도 나름 기대했으나 떨어졌다.

그럼에도 위의 생각대로 생각하니 나아졌다.

'나에게 아직 맞지 않는 옷인가보지. 지금의 나에게는 무리인가보지. 아직 나에게 올 인연은 아닌가봐.

좀 더 준비하고 성장해서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통보로 부서가 변경되었을 때... 술이 몹시 땡겼다.

(불금이어서 더 그랬을지도...)

어떤 사람은 업앤다운이 매우 심하고

또 어떤 사람은 천사였으나 흑화했다...

또 어떤 사람은 새로 온 사람이라 어떤 사람인지 몰라 두렵다.

사람은 착한데... 물러서 모든 일을 다 가져올 사람일지...

아니면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못살게 굴 사람일지...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사람일지 모르고

처음부터 새롭게 맞춰가야 하기에 더 두렵다.

게다가 아예 새로운 분야를 다시 새로 공부해야 한다는 두려움도 있다.

 

나는 사실 이 분야를 계속 갈지 생각이 없었기에

이 일에 대해 엄청난 열정이 있지는 않았다.

내가 해왔던 익숙한 일을 계속 해가면서

그렇게 생활비를 벌고

남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꿈을 향해 살아가고자 했으나...

세상은 나를 그렇게 쉽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잘 모르겠다...

한 달 뒤에 나는

퇴사를 할지

아니면 어떻게든 부딪히면서 이겨나갈지

아니면 퇴사는 안했지만 갈려나갈지...

그래서 한달만... 올해만을 외치면서 버틸지...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생각구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을 조금씩 바꾼다면

나는 이 과정에서도

배울 점을 얻고

더 성장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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