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의 투자 - 임팩트투자 플랫폼 비플러스

※ 경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철저히 본인에게 있습니다.

 

https://benefitplus.kr/

임팩트투자 플랫폼 비플러스

 

오늘은 제가 하고 있는 재테크 방법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재테크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냥 '이런 투자 방법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직접 투자해 본 후기, 장단점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716169&memberNo=32661066

더 안전해진 비플러스 이용방법

 

저는 대학생 때 사회적 가치에 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곳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투자하고 있습니다.

 

비플러스는 말하자면 중간에서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중개 기관입니다.

해당 기업이나 단체에서 투자가 필요한 경우

비플러스에 대출하기를 신청하고,

비플러스에서 재무 등의 심사 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투자 소식을 올립니다.

투자자는 홈페이지에서 P2P로 투자할 수 있어요.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기업에서 투자 받은 금액으로

무엇을 할지, 어떤 곳에 쓰이는지, 재무상태는 어떤 지 등의 정보는

사이트 설명 페이지에서 알 수 있습니다.

 

비플러스 펀딩 사진 캡처본

보통 투자 기간은 6개월~1년 정도이고,

이자율은 5%~10% 정도에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보니 

은행에 비해 이자율이 높은 편입니다.

 

TMI지만...

제가 대학생이었을 당시에는

해당 금융관련법(P2P 투자 관련 금융법)이 없어서

대부업체로 분류되기도 했었어요. 😂

지금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상 허가받은 정식 금융기관이라고 하네요.

회사도 금융 관련 법도 몇 년 사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ㅎㅅㅎ

 

처음에는 돈 없는 대학생이었기에

투자 최소금액인 

1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곳

- 건강하게 키운 농산물을 파는 곳

-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

- 낙후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시도하는 곳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곳에 투자했어요.

 

초반에는 좋은 일 하는 기업,  단체이니까

혹시나 돈을 잃더라도 좋은 곳에

기부했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고요.

(1만원이니까요. ㅋㅋㅋ)

 

원금 손실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요.

약 5년 이상 해 본 결과

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연체 1번 있었고,

그 연체도 결국 원금 이자까지 다 상환 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나온 걸 보면 지금까지 연체율이  8% 정도입니다.

 

비플러스에서 

최대한 원금보장을 위해 애쓰더라고요.

연체율이 제로는 아니지만 저는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비플러스 누적 대출액, 연체율

 

처음 알게 된 단체, 기업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도도 상승하고,

규모가 점점 성장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면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요즘 비건, 친환경 등 

의미 있는 소비가 트렌드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투자를 하다가

알게 된 회사의 상품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상품이라면

기왕이면 환경을 생각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의 상품을

사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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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투자가 처음이시고,

원금 손실이 걱정되신다면

최소 금액 1만원으로 한 번 시도해 보시고

해보시면서 더 많은 금액 투자도 괜찮겠다고 판단되신다면

특히 저처럼 직장인이시라면 5만원-50만원 단위로 

투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50만원… 

이렇게 점점 금액을 늘려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최소 5만원씩은 투자 중 입니다.

 

비플러스 투자현황

비플러스 상환현황

비플러스 홈페이지 -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저의 투자현황, 상환 현황입니다.

 

 

 

 

 

 

 

 

 

 

 

 

 

 

 

 

 

 

 

 

 

 

작년 말에 입사해서

나름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하기를 하시면

투자 소식을 받을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투자할 돈을 따로 모아두었다가

투자 소식이 나오면 고민한 후 투자합니다.

(거의 1초만에 결정하는 건 안 비밀 ㅋㅋㅋ)

 

장점

• 사회적 가치 투자
• 은행보다 높은 이자율
• 채권 개념(원금, 이자)으로 주식처럼 주가등락을 매일 신경 쓰지 않아도 됨
• 홈페이지에서 각 기업의 재무제표 등의 재무 정보 확인 가능
• 프로젝트에 따라 투자 금액에 따른 리워드 증정(주로 50만원, 100만원 단위)

 

단점

• 원금손실 위험 !!!
•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돈이 묶여 있음
• 프로젝트마다 투자함으로 주식처럼 내가 투자하고 싶을 때 투자할 수가 없음
• 수익이 한 달에 여러 번 각 프로젝트마다 발생
• 수익 발생 시 직접 홈페이지에서 출금을 신청해야 함

 

이렇게 열심히 말씀드렸다고 

제가 이익을 보는 건 없습니다.

대가성 홍보? 광고?로 느껴지셨다면

그저 제 나름의 완벽주의 성향이 발동되었을 뿐이랍니다.

 

그저 오랫동안 해왔던 투자이고

개인적으로는 주식 등의 투자 방법보다

어떤 점에서는 더 좋은 것 같아서 소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