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사회초년생의 일기

챌린저스와 함께 취준생 기간 이겨 내기

codingTrip 2022. 7. 6. 12:16

챌린저스

https://chlngers.com/

 

대한민국 1등 건강습관 앱, 챌린저스

눈 뜨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더 건강하게

chlngers.com

 

챌린저스 앱 화면


나는 취준생 기간 동안

지독한 무기력 증세를 앓았던 적이 있다.
그 시기를 통해 내가 깨닫게 된 점
나는 아무리 무기력한 상태여도

상금이든 벌금이든 

돈이 걸리면
악착같이 해낸다는 것이었다.


이런 내 마음을 읽었는지
챌린저스라는 앱이 생겼다.

 

챌린저스는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나에게 꼭 필요한 앱이었다.


한 챌린지에 돈을 최소 만원(천원 챌린지도 있음)을 걸고 

보통 2주간하는 챌린지를
85%이상 달성하면 100% 환급
100% 달성하면 상금까지 받는다.
이 상금이 3천원 이상 모이면 출금 가능하다.

상금 모은 것

한 푼이라도 아깝던 시절...

여러 앱테크를 하고 있던 나는
낮은 은행 이자율을 생각하면서

상금을 받아서 출금하는 것이

괜찮고,  짭짤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다.

 

특히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 이벤트를 하는데

그럴 때는 상금이 꽤 있어서 좋았다.

 

또한 전시회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전시회도 다녀온 적도 있다.
돈이 없었는데 문화생활도 할 수 있었다.

 

챌린지 100% 달성

직장인인 지금은? 사실 잘 안 한다. 

당분간 쉬기로 했다.
매번 사진을 찍어서 인증하는 것이 귀찮아졌다.


그래도 무기력했던 취준생 시절에
만보걷기, 운동하기, 책 읽기 등의 챌린지들을 통해 

일상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게 도와준
챌린저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돈이 없는 백수시절... 무기력해지고
집에만 있고 싶은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있다면


이 앱을 통해서 조금씩 무너졌던 일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생활도 하고
자격증, 취업준비 등 해야 하는데

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챌린지를 통해 인증하면서
다시 자신감도 되찾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