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실천 포인트
- 교환일기 쓰기
- 블로그 쓰기
- 카드 3개월치 내역 뽑아보기
- 정리정돈 - 옷장 책장 앞 가방 정리하기
2026.04.26 (일)
재테크와 스몰토크
https://youtu.be/faVfC98mt0c?si=4QD3V5iqkApwr7Je
https://youtu.be/zYBnZLfg6DM?si=_x06taR4NUbYtl2J
돈 모아야 하는데...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돈이 모이지 않는데...
하던 나에게 단비 같은 유튜브 영상이었다.
나는 이 영상을 보고 나서
- 나의 지출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 월급을 쪼개서 50만원은 6월 청년미래적금에 넣기로 마음을 먹었고
- 고정 지출인 50만원은 월급날에 미리 파킹통장에 빼두기로 마음을 먹었고
- OK짠테크통장II에 가입해서 나의 비상금 500만원을 넣어두었다.
https://youtu.be/VADPHUaFsSU?si=fK_YrUB8LlAn2VDI
이 영상에서 스몰토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회사 내 팀원들에게서 배울 점이 있었다.
내 사수는 스몰토크를 잘하시고,
동료 중 한 분은 칭찬을 잘하신다.
사수는 주말, 어제 있었던 일들을 공유하며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을 기억했다가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셨다.
나의 자존감 지킴이이다.
내가 진짜 꼼꼼하고 잘한다고...
사실 사회는... 잘하는 건 당연하고
못하는 건 엄청 불같이 혼나고
최악에는 잘리는 것이 사회이다.
그래서 칭찬을 받는 것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나도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며 칭찬해야지
내 회사 팀원들과 남편에게 하자
어렸을 때, 우리집은 그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잘하는 분위기였다.
10대 때는 선생님 욕도 하고 그랬다.
어머니께 신나서 대화하니 방문 쾅닫는 사춘기도 없었다.
굳이 숨기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남편의 집은 그렇지 않았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한 집이었다.
어느날 남편이 남친이었던 시절에
아니지... 썸을 타던 시절에 장장 9시간을 통화한 적이 있었다.
새벽 감성의 탓이었을까... 그날 둘에게 힘든 일이 찾아와서 그랬을까...
우리는 서로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다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후 과묵한 그는 점점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오늘 00가 어땠고 저쨌고...
누구 욕도 하고, 그 날 있었던 일들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를 소개시켜준 언니가 "얘, 이렇게 말이 많았어?"하고 놀랄 정도로 말이다.
물론 뒷담보다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것이 훨씬 좋다.
하지만 대화하는 습관부터 가지지 않으면 그 안을 풍성하게 채울 수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잘한다.
거기에 교환일기까지 추가하니 더 표현할 수 있는 부부가 되었다.
오늘 갑자기 어떤 사람의 말에 짜증이 확 밀려왔다.
그러면서도 나아진 점은
관성으로 가지는 감정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기존과 달리
이렇게 하지 않고 다른 새로운 관점은 없을지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써서 남편에게 보여주었다.
웹소설 읽는 것처럼 툭툭 잘 읽힌다고 해주었다.
이렇게라도 시작해보고자 한다.
2026.04.27 (월)
나의 블로그를 에고에서 셀프로 넘어가도록...
하루에 한끼만 탄수화물 먹기를 도전중이다.
나는 밥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 끼만 밥을 먹기로 했다.
예를 들어 저녁에 밥 먹을 예정이라면 점심은 키토 김밥을 먹자는 거였다.
TMI 단골 김밥집에서 계란 1판이 1500원 올라서
500원 인상하겠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그동안도 엄청 싼 거라고 말씀드렸다.
(키토김밥이 5천원이다... 500원 인상하셔도 6천원도 되지 않는다.)
다독 욕심
읽고 싶은 책은 많고,
시간은 없고, 에너지도 없다고?
웹툰 보고 애니 보고 유튜브 볼 시간에 보면 된다.
그외에는 클래식 틀고 멍때리자
아니면 차라리 자자
https://youtu.be/FOtkTsSdJz8?si=YL2rOXcN4iMR_ta5
에고에서 셀프로 넘어가기
사실 블로그에는 좋은 모습만 필터링해서 보여주고 싶었다.
나름 잘사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단계는 에고이고
셀프는 나의 창피한 모습까지 다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정리정돈이 전혀 안 된 사진이라도 공유해야 하나...
https://youtu.be/cczqtgqeh14?si=tkyCctQEKE7STJ4_
좋은 말은 좋게 옮기고
나쁜 말을 옮기지 않는다
실천 포인트
내일 출근하면 좋은 말은 좋게 옮기고
나쁜 말은 옮기지 말아야지
남의 뒷담 하지 말아야지
2026.04.28 (화)
설리번 선생님
아침 출근길에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위인전에서 핼렌캘러에서 설리번 선생님을 좋아했다.
왜 설리번 선생님을 좋아했을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헌신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2026.04.29 (수)
나의 인간관계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던져진다.
그럴 때마다 짜증난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야근할 것 같으니 야근할 생각에 싫다.
기획의 정석에서 나를 비추어볼 때
나는... 쓰레기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진로와 밀접하고 도움이 되고
경력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니
계속 어려운 일들, 양 많은 일들은 귀찮고
한숨부터 나오게 되었다.
맡으면 성실히 열심히 하기는 하나
적극적으로 "제가 해보겠습니다!"는 나오지 않는다.
기획이 관심이 생겼지만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고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관심이 생겼다면 일단 해보자
그리고 살면서 내 삶을 기획하는데 쓰면 좋지 않겠는가
나는 계속 도와주고 싶은 사람인가?
사실 나는 나의 남편은 서로를 소개시켜준 언니와 사이가 소원해졌다.
각자 언니랑 알던 사이였는데,
나와 남편의 성향이 비슷하다보니
언니에게 모르게 쌓였던 감정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터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지나가다 인사하는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그래도 이 유튜브를 보고 나니
그래도 평생의 배우자를 반려자를 소개해줬는데
그에 대한 고마움은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youtu.be/8rzvEy4uMzc?si=m0yZK5KOAx_Q7-Yf
언젠가 남편이 물어본 적이 있다.
"너는 어떻게 주기적으로 지인들과 연락할 수 있어?
너는 왜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사진을 찍어 보내며 고맙다는 인사를 해?"
그러게... 나도 모르게 어디서 배웠는지도 모르게 시작했다.
20대 때 대학생일 때도 있던 습관인 걸 보면
내 나름의 인간관계 유지 방법를 소개한다.
- 생일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낸다.
요즘... 이상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그 진심을 의심할 수 있다는 현실에 슬프지만...
본인이 그동안 그래도 성실하게 살았고,
생일 축하만 순수하게 한다는 가정하에
축하를 받은 상대방은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먼저 생일 선물을 작게라도 한다.
좋아요한 걸 주거나 갖고 싶은 걸 주거나
쿠폰을 준다.
(물어보지 않아도 알아차리는 센스는 아직 없다 ㅋㅋㅋ)
- 생일 축하 선물을 보낸 사람들에게 선물이 배송된 후 사진을 찍어서 잘 쓰겠다고,
잘 쓰고 있다고 후기를 공유한다.(보통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오기 때문에) - 카카오톡 생일 알림을 반드시 해두고 적어도 받았던 금액 선에서라도 선물을 나도 돌려준다.
- 그렇게 하다보면 만날래? 라는 연락이 닿고 약속을 잡게 되고 만나게 된다.
- 그렇게 연락이 이어진다. 적어도 이렇게 일년에 2번은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가 된다.
온지 2주 되었던 신입분이 퇴사한단다...
음... 다른 곳에 갈만큼 경력이 있나보다.
부러웠다.
나랑 나이도 같은데
나는 그냥 이렇게 만족하며 머무는데
2주만에 퇴사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기회와 판단력이 있음에...
나는 그냥 지금을 버티는 게 답인데...
어제 나와 웃으며 밥을 먹고
내가 사준 꽈배기를 먹으며
그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비웃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퇴사를 하는 줄도 모르는 상대에게 순진하게 구는 내가
웃겼을까...
ㅋㅋㅋ 이 습관 고쳐야한다.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나에게 안 좋은 말들이 나돌 거라는...
나를 비웃고 있을 거라는
음... 글쎄... 사실 그만큼 나는 남들에게 영향력도 없을 뿐더러 사람들은 자신 외에 관심도 없다.
기획자로부터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엄청 꼼꼼하게 정리했다.
나도 저정도의 꼼꼼함을 가질 수 있을까
머리에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까
나는 기획에 걸맞은 사람일까...
CTR, 리텐션이라는 용어도 모르는데 괜찮을까...
2026.04.30 (목)
어른들은 모르실 수도 있겠구나...
<기획의 정석>
내가 기획 -> 네가 기억
우리나라는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라고 하지
고마움을 표현하지는 않는다.
나는 재택이었고, 남편은 휴일이어서 점심시간에
단골 김밥집에 가게 되었다.
김밥집 사장님께서 힘드시니까
옆집 카페에서 단 음료를 사서 먹으면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
하지만 당도 많이 오르고, 살이 쪄서 안되겠다고 하셨다.
내가 사장님께 단 음료를 먹는 것이 피자, 치킨을 먹는 것보다 더 안 좋다고 말씀드렸다.
오히려 흡수가 빨라서 더 안 좋다고...
그래서 차라리 탄산수에 레몬즙을 사서
알룰로스와 같은 대체당을 직접 넣어서 드시는 것이 더 나을 거라고...
내 말에 매우 놀라셨다.
어른들은 모르실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쿠팡에서 레몬즙 공유드리다가 사장님 개인 번호도 알게 되었다 :)
남편과 같이 절약 해보기
한끼에 5천원선
출근 시에는 만원선
외식은 3만원컷
2026.05.01 (금)
진정한 휴식이란...
모르겠다 피곤하다
하루종일 쉬었는데 쉰 것 같지가 않다
정리해야 하는데...
정리정돈 잘해야 하는데...
AI와 같이 정리정돈하기를 해야할까...
생각구독을 읽었지만
머리가 더 복잡해지는 밤이었다.
2026.05.02 (토)
휴대폰 OFF하고 나니 얻은 것들
어제 춤 레슨 다녀온 것 말고는
누워서 휴대폰만 봤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휴대폰을 끄고, 서랍에 넣고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났다.
휴대폰을 끄고나니... 심심하다. ㅋㅋㅋ
그렇지만... 이 고요함도 좋다.
오랜만에 <양말도깨비> 만화책을 전권 시리즈로 다 읽었다.
내가 양말 도깨비를 좋아했던 이유는 아마도...
주인공 수진이가 새로운 길로 나아가고,
고군분투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배우자도 만난다는 스토리이려나...
나는 안정 추구형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동경하는 사람이려나...
마리안과 제임스 커플이 대화하는 대사가 결혼을 하고 나서 봐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갑자기? 난감할 정도로...
라라, 고양이는 분명 물고기가 될 수 없어.
하지만 난 네가 불가능한 꿈을 꾼다고 해서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
커다란 바다에서 지탱해줄 닻 없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집 안을 정리할 마음이 생겼다.
휴대폰 없이 지내다보니
이제서야 눈에 제대로 들어왔던가...
보였지만 그동안 흐린 눈하고 계속 눈감았던가...
- 내 짐이 너무도 많다... 버려야 한다. 하지만 오늘은 PASS ㅎㅅㅎ
- 가방들이 많다. 안에 물티슈, 사탕, 비상약 등 자잘하게 들어있다.
- 가방들은 한 쇼핑백에 모았다. 자잘한 물건들도 비닐에 모았다.
집이 깔끔해졌다.
남편은 그 모습을 보고, 뭐 먹고 싶냐고 묻는다. ㅋㅋㅋ
난 내가 정리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면 한다...
금주의 실천 포인트
- 교환일기 쓰기 - 했다
- 블로그 쓰기 - 했다
- 카드 3개월치 내역 뽑아보기 - 까진 아니지만 남편과 수익, 비용, 저축 계획 세웠다
- 정리정돈 - 옷장 책장 앞 가방 정리하기 - 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나름대로 정리한 사진을 배경 사진으로 올린다.
1월 29일에 햄찌 유튜브를 보고 충동적으로 산 선인장 인형...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건전지를 둔 곳을 찾지 못해
이제서야 건전지를 넣어서 놀아본다...
정리정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휴대폰을 끄고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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